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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2018 울산교육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에 길을 묻다
기사입력: 2018/12/14 [11:5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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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진욱)는 13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울산교육포럼이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울산교육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에 길을 묻다”로 핵심은 교실수업개선에 있다. 이 자리에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방향 탐색과 관련 정책에 대한 많은 고민과 제안들이 나왔다.

 

  타시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교육포럼을 울산에서 진행하기 위하여 올해 5월, 공모를 통하여 울산교육포렴TF팀을 구성하여, 수업개선에 대한 교원의 인식 분석 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 손우정 대표의 특강과 함께 학생참여 수업, 과정형 평가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김용진 교수를 좌장으로 교-수-평-기 일체화 정책연구를 진행한 강현석 교수, 교실수업개선을 실천하고 있는 Q&E연구회 삼신초 정근화 회장, ICALT수업분석연구회 울산중앙고 유미경 수석교사가 함께하였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수업이 변해야 한다,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여러 선생님들의 바람을 모아 “수업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교사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 교사와 관리자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학교와 교육청은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였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울산교육포럼을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 정책연구 발표 및 관련 특강을 듣는 것과 같이 고민거리를 함께 얘기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넓은 시야와 깊은 시선으로 수업을 바라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주력하는 수업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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