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이경리)는 11월 26일 보건교사회 울산지회장(회장 안순남)과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경리 회장은 교육감 공약 발표 중 “보건교사 전 학교 100% 배치 발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감각적인 교육정책” 이라며 노옥희 교육감의 결단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과대학급 학교 보건교사 2인 배치, 학생건강관리 집중을 저해하는 업무갈등의 해결,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개인적 건강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겪는 보건교사들의 감정적 어려움의 해소 방안 등을 건의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미 배치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동참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이경리 회장은 “필요한 인력을 최대한 유치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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