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22일, 학교 체육관(동나루)에서 ‘강동빛깔축제’를 실시했다.
1, 2부에 걸쳐 실시된 본 행사는 9시 10분부터 12시 20분까지 1, 4, 5학년 학생들의 공연으로 1부를,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2, 3, 6학년 학생들의 공연으로 2부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꿈과 끼의 발현이라는 목표 아래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33개의 프로그램이 공연되었다. 동요 부르기, 1인 1악기의 학교 특색교육을 바탕으로 한 합창, 기악 공연과 학반의 특색을 살린 카드섹션, 수화, 댄스공연 등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선보이는 시간이 됐다.
김기수 교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와 같이 다양하며, 저마다 자기가 가진 끼를 마음껏 펼친 공연을 통해서 우리 강동 어린이들은 한층 더 높고 푸르른 꿈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