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약사초등학교(교장 변용철)는 21일 『즐기고 경험하고 참여하는 약사 드림(DREAM)축제』를 개최하였다. 

  약사 드림(DREAM) 축제는 ‘배움․키움․즐김․채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라는 약사 교육목표에 따라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 학생들이 주체가 된 축제이다.

  드림(DREAM) 축제는 5~6학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보는 부스 운영 체험, 무대에서 발표하고 싶은 학생들이 신청해서 채워가는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꿈․끼 재능 발표회,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해 1년간 깊이 생각하고 연구한 결과를 전시하는 LID(깊은 학습) 전시회 및 문학작품의 의미와 내용을 음미하는 슬로우 리딩 전시회의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었다.

  변용철 교장은 “단순한 학예 발표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1년간 자신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모든 것이 놀이가 되고 즐거움이 되고 꿈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