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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하겠다”
7대 핵심부문 선정, 성장주도, 취약계층 지원,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등
 
문모근 기자 기사입력  2018/11/22 [15:03]
▲ 울산시청 전경     ©UWNEWS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기자] 울산시가 민선7기 일자리 창출 관련 공약 사업의 실현을 위한 7대 핵심부문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민선7기 일자리 관련 공약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7대 핵심부문, 19개 중점과제를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7대 핵심부문은 산업구조 변화와 신산업 육성의 과정에서 효과가 큰 부문과 취업 취약자의 구직지원 등 의미가 있는 부문이 선정됐으며 매년 중점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먼저 성장 주도형 일자리 부문에서는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장기적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업의 혁신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사업과 서비스산업 발굴·육성 과정과 미래에 더 대규모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의 노동·일자리와 관련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제도적 협의체 운영, 일자리사업을 기획·추진할 허브조직을 설립하고 취·창업을 지원할 물리적 공간도 확대한다. 

 

일자리 취약계층 취업지원 부문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함께 상대적으로 일자리 갖기가 쉽지 않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매년 개발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변화에 따른 실·퇴직자 맞춤형 일자리로는 진행 중인 조선업종퇴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물론 향후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지원 부문으로 일자리 유지 경기불황,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유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주력산업 대체 관광 서비스산업 육성·개발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근로형 단기 일자리 사업으로 경기회복을 염원하며 재취업에 대비하는 시민들에게 징검다리 일자리를 제공한다.

 

성장 주도형 일자리 사업으로는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 석유·LNG·수소산업 허브도시 구축, 3D 프린팅 기술활용 신산업, 게놈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든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는 ‘노사민정 화백회의’ 설치·운영을 비롯해 일자리재단 설립, 청년 일자리센터와 창업허브 조성, 중·장년 희망 일자리센터 확대운영 등이 추진된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비추어 참신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는 청년일자리 자체가 지금은 일시적으로 공공근로를 하거나 인턴이나 청년수당, 청년취업지원 등 단기적인 일자리에 머물고 있는 반면, 제대로 된 일자리(정규직을 말함)의 형성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100만 명에 육박하는 우리나라 청년 실업 규모에 비추어 다양한 일자리 구축과 당장 취업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 계획 등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중론이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일자리 취약계층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청년창업 지원, 중·장년 재취업 훈련과정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여성 인턴채용 인센티브 제공, 맞춤형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일을 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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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2 [15:03]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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