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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두레운우풍뢰풍물단, 정기공연 가져
웃다리사물, 진도북춤 등 선보여
기사입력: 2018/11/16 [17:3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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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기자] 울산시 동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하두레운우풍뢰풀물단(단장 김석권)이 지난 11월6일 동구소재 꽃바위문화관에서 2018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와 울산문화재단의 보조로 마련된 이번 정기공연은 운우풍뢰의 ‘여는 굿을 시작으로 ’웃다리사물‘과 신순영의 ’한량무‘ 한명숙, 이경숙, 이현주의 ’남도민요‘ 동천풍물패의 ’영남사물‘ 김경자의 ’진도북춤‘ 운우풍뢰의 ’삼도사물‘이 무대에서 공연돼 참석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하두레운우풍뢰풍물단은 지난 2010년 결성되어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20여 명의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매년 3~4회의 봉사활동과 함께 풍물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전하동 김미순(46.여)씨는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우리 전통문화예술공연을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는 한편 “전통문화공연시 공연장 주변의 주민들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민원을 자주 넣고 있는데, 우리 문화를 전승하고 보존한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이해와 양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이향미(37.여)씨는 “우리나라 전통의 풍물공연을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이 더 많이 보고 감상하고 참여해서 전통이 꾸준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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