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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 실시
- 개인신청자 8명, 단체신청자 8명 총 16명 시민 참여
기사입력: 2018/09/17 [12: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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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교육감이 시민들과 직접만나 교육관련 각종의견을 청취하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는 개인 신청자 8명과 단체 신청자 8명 총 16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상북지역의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연계방안, 원전관련 안전교육 실시, 안전한 급식재료 유통, 통학안전 대책, 실효성 있는 성교육, 교원 및 공무원의 인권보호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쏟아졌다. 

 

  특히, 상북중학교의 공립전환과 관련하여 단체 신청한 8명의 학부모들은 상북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을 전달하였고, 노옥희 교육감은 애타는 학부모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교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 및 전화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진다. 9월중 2차 행사는 9월 27일(목)에 실시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소박한 시작에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참 감사하다. 이렇게 작고 진실된 마음들이 함께 하면 분명히 울산교육 전체에 큰 발전을 가져오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늘 함께하는 교육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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