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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2018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기사입력: 2018/09/17 [11:5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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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교장 노재붕) 여자 축구부가 9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강원 화천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11일간 열린 ‘2018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과 ‘제26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 우승에 이어 올해 열린 4개 대회 모두 석권했다.

 

  여자 고등부 11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현대고는 서울 동산정산고와 맞붙어 전반전에 1골을 먼저 내 주었으나 후반전 강지우의 골을 시작으로 4:1로 승리함으로써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강지우는 후반전에 3골을 몰아넣으면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노재붕 교장은 “우리팀은 구채현 주장을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된 마음으로 매 경기 한결같은 팀플레이를 구사함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과 강인한 정신력을 갖춘 팀으로, 올해의 놀라운 성과는 홍주영 감독과 홍진아 코치의 열성을 다한 지도와 우리 선수 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올해 4개 대회 모두 우승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최서은, GK상은 김수정 학생이 받았고, 최우수 감독상은 홍주영 감독, 최우수 코치상은 홍진아 코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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