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는 13일, 학부모 및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18년 움직이는 국악교실』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2018년 예술강사 지원사업 참여강사 중심으로 구성된 연주단의 공연은 창작국악과 전통 음악 등 국악기 소리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문화예술 감성 지수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국악 공연은 해설과 연주를 곁들여 학생과 학부모의 우리음악에 대한 인식전환 유도하였으며 전통기악곡으로부터 현대적 기법의 관현악곡과 교과서 음악, 국악동요, 단소독주, 민요, 판소리 등 교과서 위주의 연주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평소 교과서에서 배웠던 강강술래, 아리랑 등의 민요연곡은 학생들이 함께 박수를 치고 따라 부르며 모두가 우리 음악과 하나 되는 감동을 느꼈다.
박영의 교장은 “앞으로도 국악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문화예술감성지수를 높이는 기회를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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