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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 준신가쿠엔대학과 학술문화교류회
기사입력: 2018/09/13 [15: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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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에 지난 10일(월) 일본 준신가쿠엔대학의 간호학과·방사선기술과학과·검사과학과·의료공학과 교수 및 학생 57명이 방문하여 학술문화교류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준신가쿠엔대학 국제교류 구연화위원장, 간호학과 무라이 타카코 교수 등의 교직원 및 학생과 춘해보건대학교 제4대 김조영 이사장, 김희진 총장, 교직원,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춘해보건대학교와 준신가쿠엔대학과의 이번 학술 문화교류회는 환영회, 최첨단 실습실 견학, 학과별 학술문화교류회, 만찬회로 시간을 가졌다.

 

명덕관 아트홀에서 가진 환영회에서 김희진 총장은 “설립자가 의사이시고, 간호,보건계열의 특화된 학과로 구성된 것이 춘해보건대학교와 준신가쿠엔대학이 유사하다”하며, “양교가 지금처럼 앞으로도 서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와 일본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일본 준신가쿠엔대학 교수 및 학생들은 춘해보건대학 도서관, 3D 프린트실, 다목적임상시뮬레이션 실습실,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실, 방사선 디지털 영상실습실, 간호학과 기본간호실습실, 임상시뮬레이션 실습실 등을 견학했다.

 

특히 학과별 학술문화교류 시간에서 이 대학 간호학과, 방사선과, 의료공학과 재학생들과 실습을 함께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학과는 핵심술기(BST, IM, IV)를 한국학생과 일본학생이 2인 1조로 직접 실습하고, 호흡기 질환을 가진 담석증 수술 대상자 간호하는 시뮬레이션 수업에 참관했다. 방사선과는 방사선 정도 관리 실습, 의료공학과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료기기 직접 출력해 보는 체험을 했다. 

 

만찬회 시간에는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하모니 합창단 공연과, k-pop 댄스동아리 공연, 의료공학과와 방사선과 학생들은 한국가요를 불렀으며, 이에 화답하는 준신가쿠엔대학의 학생들도 일본 가요와 춤 등의 장기자랑을 통한 문화교류를 가졌다..

 

준신가쿠엔대학 간호학과 히라마츠 미유 학생은 “여러 학과의 우수한 실습실이 인상적이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전공인 한국 학생들과 함께 실습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고, 전공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다음에 또 다시 방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과 2013년 MOU를 체결한 준신가쿠엔대학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하며, 1956년 설립되었고,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방사선기술과학과, 검사과학과(임상병리학과), 의료공학과가 개설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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