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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인문학·신라학 강좌 운영
신라 왕경 유적과 근대 서양화
기사입력: 2018/09/13 [10: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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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 국립경주박물관 전경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14:00~16:00)은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14:00~16:00)에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하는 신라학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인문학 강좌

 한국의 근대기에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였다. 한국 미술계에는 서구미술이 유입되면서 미술제도, 전시방식 등 다방면으로 변화가 일어났다. 이번 주에는 한국에 서양화가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어떻게 화단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1930~40년대 서양화단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한국 화가들이 새로운 미술양식을 어떠한 태도로 수용하고 자기화했는지 알아보고 해방과 전쟁을 거치면서 한국 현대미술로 어떻게 계승·변화되었는지 시대적 맥락을 짚어본다.

 

 ◆ 신라학 강좌

 2015년부터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황룡사의 남쪽 외곽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에 대한 복원·정비 사업을 위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있다. 3년간 발굴을 통해 황룡사 건립에 관한 단서와 함께 신라 전성시기의 신라왕경을 새로운 모습을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 황룡사 남쪽담장 외곽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조사성과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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