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리학교만세
울산 현대고,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
기사입력: 2018/08/21 [17:24]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미화 기자

 [울산여성신문 이미화 기자]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교장 노재붕)가 20일 포항 스틸야드 구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서울 오산고(FC서울 유스팀)를 2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현대고는 전반기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챔피언십 정상까지 오름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고등학교 최강의 팀임을 보여 주었다.

 

  노재붕 교장은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B조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4년 연속 우승,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과 이번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은 설립자(고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선수 개개인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며 재미있게 즐기는 축구에 열성을 다한 박기욱 감독과 코칭스탬프의 지도에 더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현대고는 고교축구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박기욱 감독은 “전반기 왕중왕전을 치르고 곧바로 챔피언십에 참가하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이 U-18팀의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배우는 입장에서 강한 정신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에 바탕을 두었다. 선수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믿고 한 골을 잃으면 두 골을 넣으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고 이에 선수들이 잘 따라주었다”고 말하며 모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손태극(현대고), 최다득점상은 7골을 기록한 박정인(현대고)이 받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