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6일 한진그룹에서 후원하는 여름이불세트 304세트를 울산 지역 취약계층 30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여름이불세트는 울산 지역의 4대 취약계층(노인 ․ 아동청소년 ․ 이주민가구 ․ 기타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했으며, 5개구군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별로 분담하여 직접 방문전달했다.
권용규 울산적십자사 구호복지팀장은 “매년 적십자사에서는 김장 나눔, 밑반찬 나눔 등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진그룹에서 소중한 나눔을 위해 후원해주신 덕분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 기뻐하실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