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명균)는 8월 9일 관내 노인여가시설 13개소 및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쉼터 운영 사항에 대한 실태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중인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냉방이 원활하지 않은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세대 14세대를 방문하여 인견 쿨매트 및 냉동 생수 등을 전달하며 최근 건강상태 및 고충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신명균 방어동장은 “최고의 폭염속에서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한층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어 염려스러운데 잠시나마 현장 점검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