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드림과 함께하는 신바람 학력 향상 캠프'에 참가한 천곡초학생들이 요리특강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이미화 기자] 울산 북구 천곡초등학교 (교장 김영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방학 중 학력 향상 및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두드림과 함께하는 신바람 학력 향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는 요리특강수업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독서 멘토링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2018학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지정 두드림 학교로 선정되어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안정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미 교장은 “두드림과 함께하는 신바람 학력 향상 캠프를 통해 학습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성공적 학습 경험의 기회가 되어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