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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고, 진로・진학멘토링 캠프 실시
연세대-고려아연(주), 진로멘토링을 통한 진로 개발
기사입력: 2018/07/23 [10:3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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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울주군 온산고등학교(교장 김종득)는 19일~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고려아연이 후원하고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이 주최하는 ‘진로・진학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온산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00명은 평소 교육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연세대학교 각 학부 학생 30명을 멘토로 교육과 재미가 가미된 체험학습, 진로․진학탐색 프로그램, 전공 선택에 대한 정보습득, 립덥회의, 롤모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려아연은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지난해에도 1학년 전체 학생들이 11월 초 연세대학교를 다녀왔고, 12월에는 온산고등학교에서 연세대학교 진로멘토링을 실시한 바 있다.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연세대학교 멘토링 팀은 기업의 지원과 아낌없는 후원 속에서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의미있는 일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세대학교에 와서 ‘미래의 리더’에 대한 특강을 들으면서 진로와 미래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였으며 좀 더 효율적인 학습법과 대학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온산고등학교 캠프운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에 기업이 참여하여 불평등을 해소하는 선도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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