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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YG 울산지부, “피스레터”로 평화의 물결에 동참해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청년이 한반도 통일 염원 메시지 모아 전국 35개 도시에서 열려… 울산도 9일 오후 성남동 젊음의거리서 개최
기사입력: 2018/06/12 [11:0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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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모으는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 행사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주 등 전국 35개 도시에서 열렸다.

 

  울산에서도 9일 오후 1∼2시 30분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KT무대와 무대 좌우 부스에서 울산 IPYG가 마련한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 행사가 펼쳐졌다.


  전국적으로 9~10일 양일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해법으로 ‘국제법 제정’ 등을 주창하고 있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과 산하 청년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마련했다. 


  IPYG는 전 세계 110개국, 851개 청년 단체와 평화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각국 청년들과 손편지를 작성하는 Peace Lett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성된 손편지는 각국 대통령에게 전달된다.


  행사에 참석한 윤모(23) 씨는 “사실 통일에 대한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 그런데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통일이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인 자세로 평화 운동에 참여하고 싶어 오늘 행사에도 나왔다. 이런 편지가 청년의 손으로 이루는 평화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PYG는 또한 이날 분쟁의 평화적 해결, 군축, 종교·민족 정체성 보장, 평화문화의 전파 등 10조 38항으로 구성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소개하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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