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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장애인 참정권보장을 위한 편의시설 조사사업인 ‘문턱낮추기’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참정권, 정치참여의 기본이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이다.

  울산지역 투표소 주변의 인도부터 투표 해당 실까지의 이동경로와 장애인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1개월 간 조사를 진행하였다.

  울산지역 5개 구,군 전체 투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하였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자체에 결과표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출된 결과를 통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조건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진행하였다.

  이번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울산남구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울산대학교 융합캡스톤, 울산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