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원덕순 기자] 울산청소년 2천명을 모집대상으로 “그래서 준비했어.. 우리도 해보자”라는 주제로 울산YMCA에서 청소년모의투표를 시행한다.
18세 참정권의 필요성 및 청소년 모의투표의 법제화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영본부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YMCA에서는 “청소년 모의투표가 청소년 민주시민 실천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더 넓은 민주주의를 위한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하며 찾아가는 투표소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많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상은 참정권이 없는 만19세 이하 청소년으로, www.18vote.net (청소년모의투표 홈페이지) 접속해서 선거인단으로 등록하면 된다. 선거인단 등록자는 등록 전에,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교육감 및 광역시장 후보들의 공약 및 정책을 확인해야하고 핸드폰 접속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모의 투표소는 6월 1일(금) ~ 6월 12일(화) 중 학사 일정에 맞춰, 전교생 또는 학년별 신청이 가능하며 YMCA 홈페이지 접속 후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작성 후 팩스(288-7306) 또는 이메일(ulymca@hanmail.net)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 울산YMCA 288-8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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