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 남구가 구정 홍보를 위해 글로벌주니어 홍보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 평생교육 신규사업으로 ‘글로벌주니어 홍보기자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남구지역 중학생 40명을 모집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소양교육과 취재토론, 영자신문 일대일 화상교육, 스튜디오 촬영교육, 실전취재 과정으로 나눠 교육하고 있다.
남구 글로벌 주니어 홍보기자단은 16일‘지역 기업과 지역 문화지역 현장취재’를 위해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울산항만공사 본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본 홍보기자단은 문화해설사로부터 고래도시 울산의 역사와 과거 우리나라 최대의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조성배경 설명을 들으며 현장 취재를 했다.
또, 울산항만공사에 들러 울산항이 울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동북아 오일허브로의 울산항만공사 역할 등에 대한 현장설명을 듣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글로벌주니어 홍보기자단은 이번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직접 방송 기사를 제작하는 등 기자와 아나운서 체험을 갖게 되며 교육 수료 후 국내외에 SNS 등 다양한 방법 및 지역축제, 고장의 홍보와 관련해서 구정 주니어홍보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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