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진장중학교(교장 우해윤)는 11일 사제 간 정이 사라지고 있는 스승의 날에 앞서 ‘진장 어울림(사제동행) 한마당’ 축제를 벌였다.
이날 식전 행사로 흡연예방 및 금연선포식에서 학생회장(3학년 차환호)이 선창하는 금연 선서를 복창하며 금연의지를 다졌다.
이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2인3각 릴레이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학년별 순위 시상 및 응원상 등 각종 시상 등도 함께 열렸다.
우해윤 교장은 “본교는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흡연예방과 사제 간 규칙을 준수하는 경기 참여, 협동하는 경쟁 등 12덕목이 몸에 배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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