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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옥산초등학교, 보훈현장 탐방 활동
기사입력: 2018/05/14 [17:3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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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등학교(교장 심외보)는 5월 11일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옥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솔최현배선생기념관과 서덕출공원 내 6․25참전국가유공자 선양비 등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탐방활동을 통해 옥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에 대해 알게 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에서 추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사업의 일환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 내 보훈현장을 탐방하고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현장탐방 행사에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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