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강한해)는 4월말 전 교실에 전자칠판을 구축하여 전교생이 전자칠판 및 테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수업을 하고 있어 화제다.
이선이 교사는 “기존의 칠판수업은 분필가루가 날리고, 영상자료나 인터넷교육 자료를 활용하는데 번거로움이 많았다, 전자교과서를 다운받아 활용하고 교육영상이나 자료를 즉시 검색하거나 다운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 예전에 비해 수업 집중도가 아주 높아졌다”고 말했다.
강한해 교장은 “상북중학교는 5학급 전교생이 80명 내외의 농촌 소규모학교로서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기기에 친숙하다며, 장점만을 살려 한정된 수업시간에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학습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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