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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손경숙)에서는 어버이날 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730여명의 참여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한 송이씩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분 한분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며 부모님의 사랑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비스제공형 사업으로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급식도우미와 보육시설도우미 참여자들도 전원 참석해 어버이날 행사는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정성가득 준비한 카네이션에 행복해하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봄날같은 따뜻함이 번졌고,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