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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합니다”2018년 첫 모내기
청량읍 개곡리 임주완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
기사입력: 2018/04/24 [16:1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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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     © UWNEWS

 

올해 울주군 첫 모내기가 19일 오후 2시 청량읍 개곡리 264-3번지 (3,159㎡) 임주완(66세) 씨의 논에서 시작됐다. 이번 모내기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지역의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모내기 품종은‘운광벼’로 밥맛이 좋고, 지역 기후조건에 적합해 지역 농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운광벼’는 다른 품종보다 모내기 시기가 30일 정도 빨라 9월 추석 전에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가가 기대된다. 모내기가 진행된 논(3,159㎡)에서는 쌀 1,665kg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장열 울주군수는“쌀시장 개방과 쌀값 하락, 쌀 소비량 감소 등 국내 쌀시장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농가의 시름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이를 극복하기 위해 울주군은 못자리 상토와 부직포 공급, 고령 농가 벼 육묘지원, 벼농사 농약 지원 등 쌀 산업 기반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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