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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박산성 의병추모제 열아홉 번 째 열려
기사입력: 2018/04/24 [15:1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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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근
▲     © UWNEWS

 

 기박산성의병제가 지난 4월23일 울산시 북구 신천천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기박산성의병제는 임진왜란 당시 울산과 경주 등 영남지역에서 풍전등화에 몰린 나라를 구하고자 수많은 의병들이 궐기해 왜군과 싸워 수많은 승리를 거둔 기록을 유지하고 의병장과 승군, 또 의병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해마다 4월23일에 치러지고 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천동 북구청장, 정복금 북구의회의장, 박기수북구문화원장 등 200여 명의 참석하여 의병들의 영령을 위로했다. 이날 의병제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을, 정복금 북구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임진왜란 의병장 후손인 박태환씨가 종헌관을 맡았다. 

 

 추모제를 주관한 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 김준현회장은 “비가 내리고 날씨도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주민들이 기박산성의병추모제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의병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기상을 받들어 올바른 사회구현과 함께 더 나은 추모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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