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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YWCA(회장 서정순)에서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4월 13일(금) 오후 2시 중구 병영오거리 앞에서 ‘4월 대중교통이용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함께 만드는 그린시티 울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Y회원들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 대중교통 이용 판넬과 깃발 등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일러스트 배너에 그린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하여 캠페인 홍보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참여한 시민들에게 홍보물품(다육이)을 배부하였다.

이 번 캠페인은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의 중요성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진행되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승용차 1대당 169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음을 알리고 울산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조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