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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 일원 1.8km 구간 환경개선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8/03/21 [17:2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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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남구가 남부경찰서 일원의 침체된 상권 회복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면도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남구가 남부경찰서 일원의 침체된 상권 회복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면도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경찰서 일대의 상권이 개별상가의 변화만으로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현 여건에서 전체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상권변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거리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로정비, 간판 개선사업, 공중선 정비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남구 삼산로 35번길(남부경찰서) 일원으로 약 1.8km 구간에사업비는 총 2,080백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구간인 남부경찰서 주변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불량한 이면도로 포장상태, 무질서한 간판, 어지럽게 설치된 공중선 등으로 도시의 환경이 무질서 할뿐 아니라 좁은 이면도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주차차량들로 인해 보행자 통행도 매우 불편한 곳이다.

 

또한, 남구의 상권이 공업탑에서 삼산동으로 이동함에 따라 도시기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어 오고 있어,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주는 도시공간조성이 늘 요구되어 온 지역이다.

 

오는 4월부터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사업구간 주민의 의견을 반영 할 수 있는 주민설명회 개최 및 선호도 조사 등을 병행해 진행하고,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19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남구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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