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일 적십자사 임위원실에서 14명의 상임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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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0일 적십자사 임위원실에서 14명의 상임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도 울산지사 주요사업인 구호, 사회봉사,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법 교육, 청소년적십자(RCY)활동에 대한 실적과 결산을 심의하고 임기만료 임원 3명(지사부회장, 재정감독, 법률고문)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김청옥 현 부회장을 유임했고, 재정감독은 이준엽 회계사를, 법률고문으로 김익환 변호사를 2년 임기(2018.4.1-2020.3.31)로 선출했다.
김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울산 전역에서 적십자봉사원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3건의 대형화재 발생시 구호요원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이재민에게 담요 등의 구호품을 지원하였다.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는 지사회장, 지사부회장, 법률고문, 재정감독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원을 선출하고, 소속기관의 설치와 폐지, 예산과 결산, 재원조성계획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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