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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대표 공연 3개 선보여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세종솔로이스츠 등 공연
기사입력: 2018/03/19 [15:3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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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북구문화예술회관이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공연 3개를 무대에 올린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공연 3개를 무대에 올린다.

 

북구청에 따르면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

 

우선 오는 7월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가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 효 줄리어드 음대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의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창설한 현악오케스트라다.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 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단체이기도 하다.

 

이번 북구 공연에서도 최정상의 젊은 비르투오소들이 화려한 독주와 협주의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드보르작 세레나데를 비롯해, 엘가와 바버의 곡이 연주된다. 레오나드의 ‘스페인 세레나데’에서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3명의 바이올린 독주자가 최고의 기량을 겨루듯이 연주하며 낭만과 아름다움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오는 10월 무룡예술제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가수 소향과 앙상블 클라비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젊고 파워풀한 4명의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를 통해 만들어 내는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환상적인 무대를 이끌어 낸 소향의 콜라보 무대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름에는 타악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뭉친 서울타악기 앙상블의 ‘놀자’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마림바와 드럼, 퍼커션이 어우러진 타악 한마당이 한여름 밤 야외공연장에서 편안하고도 자유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 상세 일정은 추후 북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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