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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 제3국 아동 티셔츠 만들기 ‘Hands On’
기사입력: 2018/03/16 [10:3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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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복광) 주관으로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자원봉사 Hands On 활동이 마련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복광) 주관으로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자원봉사 Hands On 활동이 마련됐다.

 

이 날 김기현 시장은 울산대학교 행사장을 찾아 제3국 아동 지원을 위한 천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Hands On 활동으로 만들어진 천사 티셔츠 300여 개는 대학생봉사단 해외봉사활동 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제3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한, 한 해 동안 봉사활동 우수 단원에게는 표창 수상과 해외봉사활동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공과 재능을 연계한 나눔 실천으로 보람찬 대학 생활을 계획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과 모바일앱을 통해 연중 접수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은 사회복지, 푸드봉사, 교육, 물리치료, 보건의료, 예술벽화, 자원봉사홍보, 기자단, 프로그램기획, 청년일자리서포터즈 등 11개 팀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2006년부터 6,600여 명이 정기·수시 봉사활동, 기업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울산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서포터즈팀을 신설·운영하는 등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의 다각화를 도모한다.

 

서포터즈팀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취업정보 등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SNS에 홍보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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