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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도시 소비자들이 몰려든다
1일 유통 원칙, 소포장지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8/02/19 [11:2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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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시가 그동안 농산물 생산은 하였지만 판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소농가와 귀농들을 위해 추진한 ‘로컬푸드 직매장 육성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10월 범서농협이 첫 개장한 이후 현재 7개소(범서농협, 삼남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중앙농협, 농소농협, 청량농협, 울산원예농협)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1,609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로컬푸드 직매장 추진 현황을 보면, 도시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에 대한 호응도가 갈수록 좋아져 로컬푸드 매출액이 2015년 45억 원, 2016년 73억 원, 2017년 94억 원으로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로컬푸드가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지역 농가(소농가, 영세 농가, 고령 농가 등)들이 생산한 농산물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농업 전반에 많은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2018년에도 1,800여개 농가 참여, 100억 원 매출 등을 목표로 소포장재, 안전성 검사, 생산시설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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