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신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체육관에서 ‘더 큰 꿈,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제27회 졸업식을 가졌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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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남구 삼신초등학교(교장 이창균)는 지난 14일 오전 체육관에서 ‘더 큰 꿈,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제27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교장선생님이 직접 ‘재학생 학부모 축하로드’라는 방법을 제시해 재학생들 모두가 자기반 교실 복도 양쪽으로 서서 박수와 환호를 보내면 6학년은 5층을 시작으로 2층까지 한 줄로 지나며 입학해서 지금까지 머물렀던 교실도 모두 지나 식장으로 향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을 했기 때문에 축하로드로 행진은 더없이 품위있고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시간을 달려서’를 주제로 한 추억 동영상, 졸업생 전원이 참여해 만든 졸업생 영상편지, 선생님 영상편지, 졸업생 자축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감동과 즐거움이 함께한 뜻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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