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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울주군
울주군,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본격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국내산 조사료의 원활한 수급 능력 강화
기사입력: 2018/02/14 [15:3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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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국내산 조사료의 원활한 수급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료 관련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조사료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약 54억원으로,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27,578톤/16억5,500만원,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7조/14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 활용 1,534롤/1억5,300만원, 조사료 종자구입 지원 378톤/8억2,300만원, 조사료 생산 장려금 지원 20,000톤/7억2,000만원, 조사료 생산 퇴비 지원 500톤/7,500만원, 옥수수 생산 장려금 지원 5,000톤/3억원, 볏짚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12,000톤/3억6,000만원이다.

 

울주군은 2013년 전국에서 최초로 조사료 자급율 100% 달성하고 이를 자축하기 위해 ‘조사료 자급율 100% 달성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3,000ha에 동계에는 호밀, 청보리, 하계에는 수단그라스와 옥수수 등을 재배하고 있다.

 

또, 대암댐 상류지역의 공공용지에 청보리 채종포를 운영해 연간 36톤의 청보리 종자를 공급하는 등 조사료 생산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에 따라 논에서의 조사료 생산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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