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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통음식 요리강좌 운영 시작!
기사입력: 2018/02/14 [11:3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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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남구는 2018년 전통음식 요리강좌 수강생을 2월부터 모집한다.

 

올해 들어 4번째로 열리는 전통음식 요리강좌는 제10기(4∼6월 강좌), 제11기(7∼9월 강좌)를 각각 2~3월, 5~6월에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남구 거주자로서 선착순으로 결정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종전 9기까지는 2개월 과정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3개월 과정으로 좀 더 심화되어 운영되며,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씩 정토사 전통음식요리 교실에서 운영된다.

 

재료비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나 일반 쿠킹클래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흔히 배우기 힘든 전통음식, 약선 요리를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업은 약선요리, 사찰요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되며, 전통 장 만들기, 제철 장아찌, 잣콩국수, 죽순요리 등 72가지의 전통음식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8년 전통요리강좌를 통해 구민과 영업주가 전통음식 및 약선요리법을 공부해 건강한 밥상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울산의 음식문화개선을 이끌어 가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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