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천고등학교는 6일~9일 3일동안 대학에 합격한 동문 선배들과 대화 시간을 가지는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북구 달천고등학교(교장 김수창)는 6일~9일 3일동안 대학에 합격한 동문 선배들과 대화 시간을 가지는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먼저 진학한 선배들을 직접 만나 고등학교 내신 관리, 수능 대비 공부 방법, 학생부 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에 대한 조언을 듣고 대학 진학에 충실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선배 멘토들의 프로필과 멘토링 내용 소개 글을 읽고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선정해 해당 일시에 선배와의 만남을 가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부문 별로 10명에서 40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멘토링에 신청하여 참여하였고 “먼저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3학년 학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김수창 교장은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기 부여가 되는 시간이, 동문 선배들에게는 후배들과 친목을 쌓고 배움의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