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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 행복남구 위한 ‘남구 치매조기검진팀’ 운영 시작
기사입력: 2018/01/17 [12:1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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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남구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의 개소와 더불어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구 관내 14개 동을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2인 1조로 구성된 치매조기검진팀을 4팀 8명으로 새로 조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최근 인구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치매환자를 적극 찾아나서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확대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의 개소와 더불어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구 관내 14개 동을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2인 1조로 구성된 치매조기검진팀을 4팀 8명으로 새로 조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지난 15일부터 관내 132개 경로당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치매사업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로, 현재 남구도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이 8% 수준이며 치매환자는 약 2,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팀은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를 찾아오시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및 가정을 방문하여 설문지를 활용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 및 홍보까지도 진행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어르신은 협력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하여 그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팀에 연계해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치료비 월 3만원(연간 36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대상자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교육, 가족지지 등의 서비스이다.

 

한편, 울산 남구의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8% 수준이며, 치매환자는 약 2,5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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