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01월 13일(토)에 제11회 오리엔테이션 ‘Hi Dream 누리봄, 만나서 반가워!’를 진행하였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누리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01월 13일(토)에 제11회 오리엔테이션 ‘Hi Dream 누리봄, 만나서 반가워!’를 진행하였다.

지난 13일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을 시작하는 졸업프로그램인 ‘Hi Dream 누리봄, 만나서 반가워!’를 진행했다.

진행된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청소년의 보호자가 1년 동안 참여하게 될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예비 중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정식으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 대로 그려보고, 미래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여 청소년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참여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1년 동안 내가 원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동생들, 언니, 오빠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 “아직 이름을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어색함은 많이 없어진 것 같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 동구 관내 청소년(중1,중3 각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을 발굴․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