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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재능기부 활발
기사입력: 2017/12/12 [17: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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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북구는 우리 동네 지식 강사들과 제3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강사 및 우리마을 가드너가 참여하는 배달강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기부가 활발하다.

 

울산 북구는 우리 동네 지식 강사들과 제3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강사 및 우리마을 가드너가 참여하는 배달강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유도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3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우리마을 가드너는 지역 학교를 찾아 전지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졸업생 지역강사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문화 한글교실과 발마사지, 포크기타 교육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우리 동네 지식 강사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북구지역아동센터 9곳을 찾아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젤캔들을 만드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식강사 김현영 씨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젤캔들을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재능나눔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지식강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구 너나들이 마을학교 수료생이 중심이 된 재능나눔 바자회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1시간씩 열린다.

 

지역내 유휴시설을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너나들이 마을학교는 북구에 총 4곳이 있다. 이번 재능나눔 바자회는 올해 신규 마을학교로 지정된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마을학교 수료생들이 참가해 아파트 거주 청소년들에게 우드아트 체험과 미니캔버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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