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교육지원청은 404만6천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성금을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450만원, 강남교육지원청은 404만6천원을 각 각 전달했다.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  강북교육지원청은 450만원 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UWNEWS

강북교육지원청 구본우 교육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배려하는 미덕을 함께하여 훈훈한 공동체 의식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누고 어려운 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