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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 조사 발표
기사입력: 2017/12/07 [13: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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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통계청이 2017년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를 발표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수가 많을수록*, 자녀가 어릴수록** 낮게 나타났다.

* 자녀수별 고용률 : 1명(57.8%), 2명(55.5%), 3명 이상(49.1%)
** 자녀 연령별 고용률 : 6세 이하(46.4%), 7∼12세(60.1%), 13∼17세(67.8%)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비중은 연령별로는 40대, 교육 정도별은 대졸 이상, 자녀수별로는 1명일 때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연령별 비중은 40∼49세(52.7%), 30∼39세(38.7%), 50∼54세(5.3%)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교육 정도별로 살펴보면 대졸 이상(58.7%), 고졸(38.5%), 종졸 이하(2.8%)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자녀수별 비중은 1명(47.4%), 2명(45.1%), 3명 이상(7.5%)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자녀 연령별 비중은 6세 이하(36.9%), 13∼17세(32.5%), 7∼12세(30.6%)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어릴수록 취업 여성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적은 수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자녀가 어릴수록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성의 종사상지위별 비중은 임금근로자는 79.9%, 비임금근로자는 20.1%로 나타났다. 임금수준별로 살펴보면 100~200만원 미만(43.6%), 200~300만원 미만(21.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직업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가 최고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산업별 비중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1.4%), 도소매·숙박음식점업(24.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 비중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32.6%), 사무종사자(25.8%), 판매종사자(13.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특별지치도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76.9%), 강원도(62.5%), 충청북도(62.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고용률 하위 3개 시·도 : 울산광역시(48.3%), 인천광역시(53.1%), 경기도(54.2%)

출처:통계청
언론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김유진 042-481-2271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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