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일 강북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직원들과 외래상담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 연수 <삶, 쉼 그리고 치유의 향기>를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 위(Wee)센터는 8일 강북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직원들과 외래상담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 연수 <삶, 쉼 그리고 치유의 향기>를 실시했다.

위(Wee)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한 상담자만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토마스 M. 스콥홀트의 책 제목처럼 상담자는 자신을 먼저 돌보아야 타인을 제대로 돌볼 수 있다. 이번 연수는 바쁜 삶 속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상담자들 자신을 살피고 돌본다는 점과 이를 상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모색할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나에게 맞는 아로마 찾기, 티블렌딩과 릴렉싱 향수 만들기 등을 통하여 심신의 쉼과 치유, 이를 상담에 접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2017년 한 해 동안 위(Wee)센터를 위해 봉사해주신 외래상담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Wee)센터 직원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조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