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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 위한 울산의 상수원 확보 방안 모색한다
울산시수돗물평가위원회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17/12/11 [10:4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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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시 상수원수 확보에 대한 미래발전 방향을 위하여 관련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시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박흥석)가 8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울산의 상수원, 어떻게 확보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울산시 상수도 확보방안’을, 조홍제 울산대학교 교수는 ‘생태제방(안)을 이용한 수자원 확보’를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박흥석 수돗물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신명숙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 문현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이원태 금오공과대학교 환경공학 교수, 이상목 울산시 암각화 박물관장, 이상현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수돗물평가위원회 기능은 수도전문가, 민간단체, 시민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업무로는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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