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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남구, 지역민들을 위한 ‘철새 교실’ 운영
철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12월26일까지 14개동 방문
기사입력: 2017/12/11 [10:3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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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겨울철새 떼까마귀와 여름철새 백로가 찾아오는 울산 남구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마을 순회 철새교실’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겨울철새 떼까마귀와 여름철새 백로가 찾아오는 울산 남구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마을 순회 철새교실’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삼호동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남구 14개동에서 운영되는‘철새교실’은 ‘철새 생태전문가’인 김성수 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겨울철새 떼까마귀와 여름철새 백로의 동향과 습성, 생태적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김성수 박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도심 속 철새도래지인 울산 삼호대숲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철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남구 삼호동 삼호대숲은 매년 여름철이면 최대 약 8,000마리의 백로류가 관찰되며 겨울철이면 까마귀류인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최대 약 10만 마리가 잠자리로 이용하는 곳이다. 이와 함께 남구에서는 삼호동 지역을 철새홍보관과 철새거리 등과 함께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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