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청소년문화의집 한마루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토요체험활동 ‘울산, 어디까지 알고 있니?-없는거 빼고 다 있는 우리 전통시장!!’을 진행해 동구 전통시장 중 하나인 남목시장을 탐방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한마루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토요체험활동 ‘울산, 어디까지 알고 있니?-없는거 빼고 다 있는 우리 전통시장!!’을 진행해 동구 전통시장 중 하나인 남목시장을 탐방했다.

이번 활동은 통해서 청소년들은 울산의 전통시장이 생긴 유래와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또한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가 미션지를 통해 전통시장이 우리에게 주는 따듯한 정과 의미를 되새기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인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 신명재 학생은 “매일 마트만 갔었는데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니 넉넉한 인심으로 과일도 덤으로 더 주셨다. 그 외에도 오늘 체험한 전통시장 지도를 그려보면서 다양한 물건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활동을 마무리로 2017년 울산방문해를 맞이해 진행하였던 토요체험활동 ‘울산, 어디까지 알고 있니?’ 프로그램을 12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그간 ‘울산,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총 4가지 대주제인 자연, 이슈, 체험, 문화로 나뉘어 활동을 진했으며 자연으로는 정자바다, 소리체험관, 옹기마을 방문했으며, 이슈탐방으로는 지진체험, 원자력 발전소 방문, 고래탐사선을 탔고 신체활동으로는 태화강 용선체험, 자수정동굴나라, 천마산 등반을 했고, 문화로는 신화마을 방문, 박제상 유적지, 울산 전통시장 방문을 하여 울산의 곳곳을 방문해 우리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