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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매곡 에일린의 뜰 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무상임대 협약
기사입력: 2017/12/07 [12:4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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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북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매곡 에일린의 뜰 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식을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매곡 에일린의 뜰 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을 비롯해 (주)아이에스동서 현장사무소장, 예비입주자대표위원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1·2차아파트에 각각 위치하게 될 어린이집은 울산 지역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중 가장 큰 규모다. 1·2차 각 연면적 557㎡, 554㎡이며, 정원은 각 100여명이다. 이날 협약식 후 리모델링 공사와 위탁자 선정 후 내년 3월에 개원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 예비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북구청에 요청했고, 지난 10월 입주민 과반수가 설치 찬성에 동의함에 따라 북구청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의 3에 의거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 사업주체가 어린이집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첫 사례다. 아파트 입주 후 어린이집 개소가 늦어지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입주민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다양한 방법으로 설치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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