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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안초 ‘HAPPY! 상안 시화전’
기사입력: 2017/11/27 [16:2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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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중구 상안초등학교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HAPPY! 상안 시화전’을 운영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 상안초등학교(교장 고선자)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HAPPY! 상안 시화전’을 운영한다.

 

상안초는 올해 울산시교육청 ‘책 읽는 데이’ 사업의 확장으로 한 해 동안 독서 활성화 및 바른 독서 습관 정착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동시를 활용하여 ‘필사(筆寫)적으로 읽는 데이’, ‘소리 내어 책 읽는 데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다년간 고산자 교장이 신문에서 수집한 동시 및 각 학년에서 동시집에서 선별한 동시로 매월 2편을 낭송하고 직접 베껴 써보고 소감을 서로 발표하는 등 상안초 학생들은 문학적 감성을 키워왔다.

 

동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문학적 감수성에 물든 상안초 학생들의 한 해 마무리 활동으로 ‘HAPPY! 상안 시화전’이 운영되었다.

 

시화를 잘 그린 학생들의 작품만 전시되는 것이 아니라,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각 학년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는 시화(경험한 일을 시화로 나타내기, 시의 일부를 바꾸어 시화 그리기 등)를 그려 모든 학생들의 작품을 학급 앞 복도에 게시했다. 이를 통해 상안초 학생들의 성취감 고취 및 자신감을 키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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