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중학교는 24일 강남교육지원청 자나깨나 체험농장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산읍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배추 전달식을 열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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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 온산중학교(교장 김종득)에서는 24일 강남교육지원청 자나깨나 체험농장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산읍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배추 전달식을 열었다.
체험농장 동아리에 소속된 19명의 학생들은 학교 내 텃밭에서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옥수수, 무, 배추 등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교내 급식소에서 학우들에게 나누어 주는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김종득 교장은 “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농작물을 재배해서 주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실천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눔 실천의 봉사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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