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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 저소득층 겨울 이불 지원
기사입력: 2017/11/23 [17: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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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울주군은 2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가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진근), 울주군 푸드뱅크와 공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72세대에 겨울 방한용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울주군은 2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가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진근), 울주군 푸드뱅크와 공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72세대에 겨울 방한용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방한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언양읍 천사계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11월 현재 언양읍 천사계좌에는 362명이 가입해 월100만원, 연간 1,200만원의 성금이 모이고 있다.

 

언양읍에서는 천사계좌 기탁금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포함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업내용을 결정하고 언양읍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천사계좌 기탁금으로 1,1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선풍기, 겨울이불 등을 115세대에 지원했다.

 

신종한 읍장은 “전달받은 이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기탁자 발굴에 힘쓰며 언양읍 천사계좌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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