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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직원들 포항 주민들에게 767만원 성금기탁
기사입력: 2017/11/22 [16:2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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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동구청 전 직원들이 성금 767만 2천원을 기탁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동구청 전 직원들이 성금 767만 2천원을 기탁했다.

 

동구는 22일 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박재경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 지진 피해 주민 지원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동구청 직원들이 매달 지급되는 급여의 끝부분인 우수리 급여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분까지의 우수리 급여 적립액 전액인 767만 2천원이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매월 적립한 우수리 급여를 매년 연말쯤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으나 이번에는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돕는 것이 더 뜻깊을 것 같아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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